여러모로 쓸일이 많은 경구피임약 복용법!

누구와 어디로 가든 즐거운 휴가이지만

여성들에게 휴가를 망치게하는 적이 있으니

바로 그놈의 생리.. ㅜㅜ

생리주기가 휴가 일정과 맞물릴 경우

즐거운 바닷가에서의 물놀이도,

계곡에서의 물자맥질도 불가능하죠.

컨디션은 완전 메롱메롱, 계속되는 생리통에

짜증만 점점 늘어가게되구요.

게다가 애인과 남편과 함께하는 휴가라면

뜨.거.운.밤을 보내지도 못할 터..

 

그래서 휴가 전 생리주기 조절을 위해

사전에 복용하는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이

이런 사태를 방지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허나 제대로 된 경구피임약 복용법을 모른 채

어떻게 복용해야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태반.

그래서 오늘은 휴가 전 생리주기 조절을 위한

경구피임약 복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임약의 종류

우선 피임약의 종류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사전에 복용하는 경구피임약

관계 후 응급 상황에서의 피임을 위해 복용하는

사후피임약(응급피임약)이 있지요.

이 둘은 ‘피임’을 목적으로 한다는 데에서는

동일하지만, 사전에 복용하는 경구피임약은

반드시 피임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오늘 말씀드리는 생리주기 조절, 여드름치료,

생리통의 완화 등의 다양한 목적을

위해서도 복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점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생리주기 조절을 위한

경구피임약 복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경구피임약 복용방법

사전 복용하는 경구피임약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한가지는 3주(21일)에 걸쳐 복용하는 제제와

4주(28일)에 걸쳐 복용하는 제제가 있어요.

두가지의 복용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아서

피임을 목적으로 할 경우 생리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한 알씩 매일 복용하면 됩니다.

다만 21일짜리 약은 21일간 복용 후 7일간 휴약,

28일짜리 약은 28일간 순서대로 복용하고

바로 이어서 새로운 팩의 복용을 시작하면 되지요.

 

하지만 오늘 우리가 궁금한 것은 피임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생리주기 조절을 위한 복용법!

보통의 경우 정상적으로 피임약을 복용하면

휴약기(28일 제제의 경우 4주차)에 생리가 시작되는데,

이것은 ‘휴약기’라서 생리가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약의 복용을 중단했기 때문에 시작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휴가일이 생리일과 겹칠 경우에는

휴가를 출발하기 약 일주일 전부터 복용을 시작하고

휴가 동안에도 계속 복용을 지속하다가

휴가가 끝난 후 복용을 중지하면 그 시점에서

생리가 시작됩니다.

이것이 생리주기 조절을 위한 경구피임약 복용법이죠 🙂

물론 휴가 출발 3~4일 전부터 복용하는 것도

생리주기 조절이 가능은 하지만, 휴가지에서

혹시라도 필요할 피임효과를 위해서는 일주일 전부터

복용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출처 : 지인산부인과 기능재부 홈페이지